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구글 블로그를 운영하기에는 폐쇄적인 우리나라 국내 포털 플랫폼 검색 환경과 구글 내에서도 노출이 결코 쉽지 않은 이유 때문에 이를 운영하기가 여전히 매우 척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자신의 글의 노출이 원활하도록 각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을 하게 되는데 이때 사이트맵과 rss 주소를 함께 입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단 구글 블로그인 블로그스팟(Blogger)을 검색엔진 웹마스터도구에 rss 주소를 입력하여 검색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간단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RSS란 무엇일까?
rss는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콘텐츠 표현 방식으로서 사이트 관리자는 이 rss 형식으로 그 내용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것이 등장하기 전에는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일일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야 했으나, rss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해 포스트 자동 수집이 가능해지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블로그나 뉴스처럼 잦은 업데이트가 되는 웹사이트 콘텐츠 정보들을 이용자에게 용이하게 제공하기 위한 xml 기반의 콘텐츠 수집, 제공의 포맷을 의미합니다. (두산백과 자료 참조)
그래서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이 우리 블로거 글의 rss 정보를 긁어다가 검색 결과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구글 블로그 rss 피드 입력 코드
◎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이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인 서치어드바이저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검색 등록하신 경우,,
아래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사이트맵과 rss 등록 요청을 하여 등록을 완료하셨을 것입니다.
- 왼쪽 사이드바 메뉴에서 <요청> 드롭다운 메뉴를 누르면 'rss 제출'과 '사이트맵 제출' 각각 선택
- 사이트맵 : URL 입력 (자신의 블로그 주소) 후 sitemap.xml 입력 후 엔터를 치면 요청 등록이 됩니다.
- rss 주소 등록 : URL 입력 (자신의 블로그 주소) 후 rss 입력 후 엔터를 치면 요청 등록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나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그냥 자신의 블로그 URL에 사이트맵과 rss를 추가하면 됩니다.
그러나 구글 블로그인 블로그스팟(Blogger)의 경우 rss 등록 방법은 조금 다릅니다.
◎ 구글 블로그의 경우
그러나 구글 블로그인 블로그스팟(Blogger)의 경우 사이트맵 제출 방법은 동일하나(굳이 atom.xml로 하지 않아도 됨),,
rss 등록 방법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블로그 주소 다음에 rss만 입력해서는 등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스팟의 rss 주소 등록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블로그이름.blogspot.com/feeds/posts/default?alt=rss
그러므로 rss 요청 페이지에서 자신의 블로그 주소(url) 다음에 feeds/posts/default?alt=rss 코드를 입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rss 피드)
rss(Rich Site Summary)는 파일 포맷의 일종으로서 사이트를 요약한 것이므로 '구독 정보'라고도 합니다.
rss를 구독하면 최근에 올라온 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을 사면 자동 수집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검색 도구에 이러한 rss 피드를 등록함으로써 검색을 용이하게 하여 노출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물론 각 웹마스터 도구마다 사이트나 블로그를 등록하고 사이트맵, rss를 입력했다고 해서 반드시 노출, 특히 상위 노출을 보장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일단 운전면허증만 따놓은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랫동안 안정적인 검색 노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오직 좋은 글을 많이 쓰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참고하셔서 해피한 블로깅 되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서치어드바이저) 검색등록 방법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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