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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CL 출전권 박탈과 아시아 클럽팀들의 거센 도전
K리그 최강팀이자 아시아 정상급 클럽팀 전북 현대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도 무색하게 이번 시즌 ACL (아시아챔피언스리그)출전권이 결국 박탈되었다. 심판 매수 사건으로 승점 9점 삭감 징계를 받아 리그 우승을 놓친 전북은 지난 시즌 ACL 우승컵을 거머쥐며 명예를 회복하는듯 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인해 출전권을 박탈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물론 이는 전북이 자초한 결과이지만, 이중 처벌이라는 논리로 CAS에 뒤늦게 항소하며 때 늦은 반전을 도모했지만, 그러한 바램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어째서 전북과 같은 명문 클럽팀이 부작위적인 불미스러운 사안으로 인해 이와 같은 불명예를 자초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 아시아 무대에서의 한국대표팀과 K리그 클럽에 대한 ..
2017.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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